강화도 여행

여행 2012. 2. 12. 23:32
지난 2월 4일 강화역사박불관에 다녀왔다.

박물관은 2층부터 구경하게 되어 있는데 주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딱 좋은 정도로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성인들도 보아도 좋았다.
 
강화도는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산 것으로 유물로는 확인이 된다. 또한 청동기시대에는 거대한 고인돌을 만들 정도로 거석문화가 발달하기도 했다.

강화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고인돌 유적. 강화의 고인돌은 화순, 고창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아래 사진은 고인돌 분포도인데 현재 지도에서 보면 대부분 섬 안쪽에 있다. 이렇게 된 사연은 강화도가 고려시대 이후로 끊임없이 간척사업을 하면서 원래 해안가 주변에 있던 고인돌이 안쪽으로 이동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강화역사박물관에 간 김에 선녀들과 한 컷....



강화도는 예로부터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특히 해상교역이 활발했던 고려시대에는 강화도는 해상교통의 요지엿다. 
 

 조선시대에는 해상교통이 쇠퇴했지만, 정부에 바쳐야 하는 곡물을 싣는 배들이 강화도 앞바다를 통해서 한강으로고 가야했기 때문에 해상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강화도는 삼남지방에서 올라온 세곡선들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조운 항로

 
강화도는 서울로 들어가는 관문이었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했는데, 조선말기에는 서양군함들이 조선을 개항시키기 위해 들어오면서 전쟁이 났던 곳이기도 하다.

 

조선의 조총이 사거리가 짧아서 전투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표현이 보인다.

 

 점심은 연미정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다.

 

연미정 식당에는 개가 많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갓 어난 강아지도 있었다.

 

점심은 5,000원인데 정말 푸짐하게 나왔다. 생선찜에 김치찌개까지... 거기에 직접 밥을 해서 주었다.

 

연미정의 모습

 

연미정에서 바라본 강화바다

 

 

강화시내에 있는 연흥궁 공원

 

연흥궁공원에 남아 있는 굴뚝... 굴뚝의 유래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 된다.

 

 

철종이 집에서 외가가는 길을 첫사랑길로 부르고 있었다.

 

강화나들길... 이정표

 

연흥궁이다. 원래는 초가였는데 기와로 바꿨다. 철종이 임금이 되고 4년뒤에 다시 지었기 때문...

 

실재로 살았을 때는 초가였는데 왕이 되었다고 멋있게 짓는 건 또 뭔지....//////

 

 

성공회 강화성당... 계단의 난간은 일제말기레 공출되었다가 최근이 다시 복원했다고 한다.

 

 

보존용 종이 아니라 미사를 알릴 때 치는 종이다.

 

 

성공회 강화성당을 지은 고용한 신부 기념비

 

강화성전...종교는 밖에서 왔지만 건축양식은 한국식이다.

 

뒤에서 본 예바당의 모습

 

예배가 없어서 문이 잠겨 있었다. 유리창으로 찍은 예배당의 내부모습

 

쉬는 자리인지... 무슨 주춧돌인지...

 

연흥궁 공원 바로 옆에 강화읍사므소가 있는데 주차장 한켠에 죽산 조봉암 선생 생가텨 표지석이 있다. 얼릉 복원되었으면 한다.

 

강화읍사무소 앞에 있는 벽화...

 

Posted by 별이빛나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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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쟁기념관에 갔다왔다. 규모의 어마어마함과 강한 메시지, 국가를 위해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여기저기 들려오는 전차소리와 총소리는 나를 불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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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정문에는 6.25 전쟁상징 조형물이 있는데 가운데에 청동검이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전쟁에 앞장선 사람들의 군상과 석그릇이라고 하는게 있는데 온 민족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난극복을 했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 조형물을 보면서 정말 위압감에 주눅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집에 와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가 고인돌 방식이라는 기사와 사진을 보았다. 고인돌만 보면 큰지 작은지를 알 수 없지만 멀리서 보니까 정말 작았다. 고인의 생각대로 작은 비석, 편안한 비석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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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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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같은 청동기시대의 유물을 현대적으로 적용하더라고 전쟁기념관과 노무현전대통령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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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신문]




Posted by 별이빛나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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