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이니 국민장이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이명박대통령은 '유족의 뜻대로 하라'고 지시할 것이 아니라
국장으로 하고 혹시 유족이 국민장을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지시를 했어야 했다.
대통령은 유족의 뜻대로 하라고 지시하고 밑에서는 관례때문에 국민장을 이야기하는 이런 우스운 꼴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김대중대통령도 나름대로 공과가 있겠지만
민주주의와 남북통일에 대한 그의 공로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그런 지도자가 우리의 대통령이었다는 것은 국민모두의 자랑이다.
더구나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분이다.

국장이니 국민장이니 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 자체가 고인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앞에서, 그리고 위에서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하고 실무선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최대한 배척하는 현정부의 태도가 여기서도 드러나고 있다.
언제까지 수준낮은 그런 정치를 할 것인가?








Posted by 별이빛나는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별이빛나는밤 2009.08.21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 '국민장', 국회 '헌정기념관 빈소' 제안했지만… 국장, '국회본청 앞 광장 빈소' 결정되기까지


    2009-08-20 11:15 CBS정치부 김재덕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6일간의 국장'으로 결정되기 직전까지도 정부는 김 전 대통령 측에 국민장을 제의했던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테마가 있는 뉴스영욕86년 DJ 서거안성용 포인트 뉴스"국장 예우 맞나" 서울광장 분향소 간판 사고로 중단'약탈된 문화재와 작가가 훔친 물건의 차이는?'美대통령 실존 저격자들이 한자리에 '어쌔씬'또 국회는 '유족측이 원할 경우 국회에 빈소,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당초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유족측에는 국회 본청 앞 광장이 아닌 헌정기념관에 빈소를 설치하겠다는 뜻을 제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5시 국민장 제안

    김 전 대통령 측의 한 관계자는 "이달곤 행자부장관이 어제 오후 5시 박지원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대통령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자고 제안했으나 박 의원은 '됐다. 그렇다면 가족장으로 하겠다'고 거절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저녁 8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6일간의 국장'안을 확정했다. 국장 계획안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되기 3시간 전까지도 정부는 유족 측에 국민장을 제안한 것이다.

    유족측은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김 전 대통령의 업적에 비춰 최고 예우를 해야 한다'며 국장을 요구했으나, 정부 측에선 '전직 대통령들의 선례와 형평성' 문제 등을 들어 난색을 표해 왔었다.

    ◈빈소 제의한 국회는 헌정기념관 제안

    국회도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접 '유족 측이 원할 경우 국회에 빈소와 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실제 유족 측과의 협의과정에서는 국회 본청 앞 광장이 아닌 헌정기념관에 빈소를 설치하자고 제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측의 한 관계자는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이 어제 '국회 헌정기념관에 빈소를 설치하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해왔다"며 "유족 측은 '격에 맞지 않는다'고 거부했다"고 전했다.

    헌정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중앙홀전시실이 383 제곱미터(㎡)에 불과하다.

    국회는 당초 국회에 빈소와 분향소가 설치되지 않을 경우 헌정기념관에 자체 빈소와 분향소를 설치하고 김 전 대통령의 기록물을 전시할 예정이었다.

    헌정기념관 빈소 설치 제안에 대해 김 전 대통령측이 난색을 표하자 국회는 19일 오후 국회 본청 앞 잔디광장으로 결정해 발표했다.


    jdeog@cbs.co.kr

  2. BlogIcon 서현주 2009.08.27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장이아말로 국민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