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촛불문화제에 갔다왔다.
1200번을 타고 동화면세점에서 내렸는데 수십명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잘 들리지 않는 엠프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였다.
일민미술관을 거쳐서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러 갔다.
각 단체에서 초를 나눠주면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었다.
선전물을 나눠주는 다함께 회원을 만났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
심상정의원실에서 일하냐고 물어봤고, 나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신당에 있냐고 해서, 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잘 했다면서 신당에 간 사람들도 다시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나는 아무런 말은 안했지만 듣고보니 기분이 팍 상했다.
내가 봐도 진보신당이 잘 안될 것 같지만
그렇다고 민주노동당이 잘 되는 것인가?
아무튼 다함께는 밉다.
행사대오 뒷편으로 가는데 후배를 만났다.
결혼한 후로 처음 보는 후배라 반가웠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시끄러워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뒷편으로 갔더니 김경희의원이 있어서 인사를 했다.
사실 어제는 이상하게도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고양시 사람, 파주시 사람, 그리고 후배들을 두 명이나 만났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했다.
아~~~~
'이제 우리끼리만 하고 있구나'
그러고 보니 학생들은 많지 않았다.
박준씨도 온 것 같고, 노찻사도 오고, 강기갑의원, 민노당 학생위원장, 이석행 민노총위원장까지 왔다.
드디어 우리끼리만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나왔다.
암튼 9시가 되어 자리를 떴다.
그런데 동화면세점에서 봤던 사람들이 몰려왔다.
'탄핵', '탄핵', '탄핵'를 외치면서 걸어오고 있었다.
아마도 동화면세점앞에서 독자적인 집회를 마치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현수막에 쓰여진 단체이름은 '(가칭) 구국 정의로운 대한국인 연합회'였다.
희한한 이름이었다.
암튼 촛불문화제가 지루했고,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서
탄핵을 외치는 사람들을 따라다녔다.
그 사이 문화제는 끝났고 사람들은 종로쪽으로 이동했다.
광우병대책위에서 대학생들이 종로쪽으로 뚫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탄핵을 외치는 사람들을 쫒아다녔고
결국 광화문까지 갔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광화문 사거리에서 춧불문화제를 했다.
어떤 사람은 휴대용 엠프도 있었다.
진중권씨는 마이크를 들고 취재를 하고 있었다.(진보신당에서 유일하게 맘에 드는 구석이다.)
광화문에서 대치하다가 결국 종로쪽으로 사람들은 방향을 선회했고, 나는 집으로 왔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문제에 있어서 뭔가 국면전환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앞으로는 촛불문화제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어제 거리에 나간 결과 -
그게 아니어도 이제 우리끼리만 하는 문화제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강기갑의원의 3보1배 말고도 많은 정치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이점에서 야당인 민주당의 무기력함에 화나고,
민주노동당에는 왜 강기갑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의원도 없으면서도 대중과의 호흡속에서 자신의 대중을 창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진보신당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째튼 다양한 방식과 계기가 필요하다.
결국 야당들은 무기력하다면 결국 남는 건 국민들뿐인데.....
앞으로 선거도 별로 없는 것을 생각하면
오늘 목격한 대로 어쩌면 '탄핵'이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1200번을 타고 동화면세점에서 내렸는데 수십명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잘 들리지 않는 엠프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였다.
일민미술관을 거쳐서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러 갔다.
각 단체에서 초를 나눠주면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었다.
선전물을 나눠주는 다함께 회원을 만났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
심상정의원실에서 일하냐고 물어봤고, 나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신당에 있냐고 해서, 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잘 했다면서 신당에 간 사람들도 다시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나는 아무런 말은 안했지만 듣고보니 기분이 팍 상했다.
내가 봐도 진보신당이 잘 안될 것 같지만
그렇다고 민주노동당이 잘 되는 것인가?
아무튼 다함께는 밉다.
행사대오 뒷편으로 가는데 후배를 만났다.
결혼한 후로 처음 보는 후배라 반가웠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시끄러워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뒷편으로 갔더니 김경희의원이 있어서 인사를 했다.
사실 어제는 이상하게도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고양시 사람, 파주시 사람, 그리고 후배들을 두 명이나 만났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했다.
아~~~~
'이제 우리끼리만 하고 있구나'
그러고 보니 학생들은 많지 않았다.
박준씨도 온 것 같고, 노찻사도 오고, 강기갑의원, 민노당 학생위원장, 이석행 민노총위원장까지 왔다.
드디어 우리끼리만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나왔다.
암튼 9시가 되어 자리를 떴다.
그런데 동화면세점에서 봤던 사람들이 몰려왔다.
'탄핵', '탄핵', '탄핵'를 외치면서 걸어오고 있었다.
아마도 동화면세점앞에서 독자적인 집회를 마치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현수막에 쓰여진 단체이름은 '(가칭) 구국 정의로운 대한국인 연합회'였다.
희한한 이름이었다.
암튼 촛불문화제가 지루했고,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서
탄핵을 외치는 사람들을 따라다녔다.
그 사이 문화제는 끝났고 사람들은 종로쪽으로 이동했다.
광우병대책위에서 대학생들이 종로쪽으로 뚫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탄핵을 외치는 사람들을 쫒아다녔고
결국 광화문까지 갔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광화문 사거리에서 춧불문화제를 했다.
어떤 사람은 휴대용 엠프도 있었다.
진중권씨는 마이크를 들고 취재를 하고 있었다.(진보신당에서 유일하게 맘에 드는 구석이다.)
광화문에서 대치하다가 결국 종로쪽으로 사람들은 방향을 선회했고, 나는 집으로 왔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문제에 있어서 뭔가 국면전환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앞으로는 촛불문화제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어제 거리에 나간 결과 -
그게 아니어도 이제 우리끼리만 하는 문화제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강기갑의원의 3보1배 말고도 많은 정치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이점에서 야당인 민주당의 무기력함에 화나고,
민주노동당에는 왜 강기갑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의원도 없으면서도 대중과의 호흡속에서 자신의 대중을 창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진보신당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째튼 다양한 방식과 계기가 필요하다.
결국 야당들은 무기력하다면 결국 남는 건 국민들뿐인데.....
앞으로 선거도 별로 없는 것을 생각하면
오늘 목격한 대로 어쩌면 '탄핵'이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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